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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바디짐 저속노화 식단 제대로 알기 안녕하세요. 내추럴바디짐입니다. 오늘은 요즘 화두에 오른 저속노화 식단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노화는 자연스러운 삶의 과정입니다. 그런데 탄수화물 함량이 높거나 자극적인 음식과 같이 건강에 나쁜 음식을 먹으면 노화는 가속화됩니다. 건강하게 나이 드는데 도움이 되는 ‘저속노화식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노화를 늦추기 위해서는 단순당과 정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대신, 잡곡과 양질의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흰 쌀밥 대신 ‘저속노화밥’을 만들어 먹는 게 한 방법입니다. 저속노화밥은 귀리, 현미, 백미, 렌틸콩을 2대 2대 2대4 비율로 지은 밥을 말합니다. 저속노화밥 속 곡물들은 혈당 조절 등 여러 건강 효과가 있습니다. 귀리는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슈퍼 곡물 중 하나로, 필수아미노.. 2024. 10. 28.
내추럴바디짐 노화하면 낙상 위험 커지는 신경근 안녕하세요. 내추럴바디짐입니다. 오늘은 노화하면 낙상 위험이 커지는 신경근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다리로 서서 버티는 등 균형 감각이 신경근의 노화와 상관관계가 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 연구팀은 균형 감각과 근력, 효율적인 걸음걸이 등이 노화와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50세 이상의 건강하고 독립적인 남녀 40명을 대상으로 보행능력, 균형 감각, 악력·무릎 근력 등의 수준을 측정한 다음 10년 간 비교한 것입니다. 균형 감각은 눈 뜨고 양발로 서기, 눈 감고 양발로 서기, 눈 뜨고 자주 사용하는 다리로 서기, 눈 뜨고 자주 사용하지 않는 다리로 서기를 각각 30초 동안 진행하는 식으로 측정됐습니다. 측정 결과, 균형 .. 2024. 10. 25.
내추럴바디짐 무릎 건강을 위한다면 햄스트링도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내추럴바디짐입니다. 오늘은 무릎 건강을 위해서는 햄스트링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날이 갈수록 상해가는 무릎. 건강하게 챙기기 위해 주로 가장 먼저 시작하는 대중적인 운동이 '스쿼트'인데요. 스쿼트는 앞쪽 허벅지를 단련해 무릎 안정성을 높여줍니다. 스쿼트만 하는 건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앞쪽 허벅지만 단련하는 것보다 뒤쪽 허벅지인 '햄스트링'도 함께 단련하면 더 빠르게 건강한 무릎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무릎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햄스트링 강화 운동을 소개합니다. 바로 '힙 브릿지 운동'입니다. 무릎 관절은 대퇴사두근(허벅지 앞쪽 근육)과 햄스트링(허벅지 뒤쪽 근육)으로 고정돼 있습니다. 두 근육이 강할수록 무릎 안전성이 높아집니다. 게다가 걷기, 달리기 등 무릎에 .. 2024. 10. 24.
내추럴바디짐 ‘계절성 우울증’이란? 안녕하세요. 내추럴바디짐입니다. 오늘은 계절성 우울증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날이 추워지고 쌀쌀한 바람이 불면서 왠지 모르게 울적한 기분이 들 때가 있는데요. 갑자기 눈물이 나고 생활에 방해될 정도로 우울하다면 ‘계절성 우울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계절성 우울증은 계절적인 흐름을 타는 우울증입니다. 일반적으로 가을이나 겨울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뇌에서 분비되는 멜라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에 의해 인간의 수면, 기분 등이 조절되는데 이 물질은 여러 가지 환경의 영향을 받아 분비됩니다. 햇빛도 주요한 요인 중 하나입니다. 가을, 겨울에는 일조량 감소로 인해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이 많이 분비되면서 생체 리듬이 망가지고 우울해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우울증은 불면증을 유발하지만, 계절성 우울증은 반.. 2024. 10. 23.
내추럴바디짐 관절염 환자도 걷기 좋은 계절을 즐길 수 있는 방법 안녕하세요. 내추럴바디짐입니다. 오늘은 요즘같이 걷기 좋은 계절을 관절염 환자도 건강하게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단풍이 물드는 요즘 같은 시기엔 나들이를 계획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등산처럼 단풍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신체활동도 고려 대상입니다. 그러나 퇴행성 관절염이 있는 중장년층은 고민이 많습니다. 지나치게 많이 걷는 건 무릎 건강에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퇴행성 관절염 환자도 부담 없이 산책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효범 교수에게 물었습니다. 대퇴골과 경골을 연결하는 무릎 관절에는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있습니다. 지속해서 관절을 사용하면 관절 사이에서 완충 역할을 하던 연골이 점점 닳아 뼈와 뼈가 맞닿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염증이 생기고 통.. 2024. 10. 22.
내추럴바디짐 올바른 스트레칭 방식 안녕하세요. 내추럴바디짐입니다. 오늘은 올바른 스트레칭 방식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하나, 둘, 셋, 넷, 둘, 둘, 셋, 넷' 구령에 맞춰 스트레칭을 할 때, 스트레칭 유형이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구령에 맞춰 몸을 흔들며 근육을 더 늘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여덟 박자 내내 크게 움직이지 않고 지긋이 근육을 누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게 더 올바른 스트레칭 방법일까요? 정답은 후자입니다. 지긋이 눌러야 근육을 효과적으로 이완할 수 있습니다. 반동을 쓰는 스트레칭은 오히려 근육을 수축시켜 부상 위험을 높입니다. 콰트 김규남 운동지도사는 "근육 속에는 '근방추'라고 하는, 근육이 늘어난 정도를 감지해 과도하게 늘어났을 때 수축하도록 신호를 보내 관절을 보호하는 감각기관이 있다"며 "반동을 주며.. 2024.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