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72 내추럴바디짐 뇌 건강을 위한다면 커피 vs 차 안녕하세요. 내추럴바디짐입니다. 오늘은 뇌 건강에는 커피와 차 중 어떤 것이 더 좋은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커피와 차는 인기 있는 카페인 음료로, 풍미와 특성이 각기 달라 취향이 갈립니다. 뇌 건강을 위해서는 둘 중 어느 음료를 고르는 게 좋을까요? 최근, 커피를 네 잔 이상 섭취하면 뇌졸중 발병 위험이 높아지지만 같은 양의 차를 마시면 뇌졸중 발병 위험인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일랜드 골웨이대·캐나다 맥마스터대 공동 연구팀이 32개국의 성인 2만6950명을 대상으로 차나 커피 섭취와 뇌졸중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했습니다. 참여자들은 병력(고혈압 등), 식단, 신체활동, 흡연 등 뇌졸중 위험 요인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했습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이 하루에 차나 커피를 몇 잔이나 마시는지 조사.. 2024. 10. 10. 내추럴바디짐 카프레이즈로 종아리 건강, 혈당까지? 안녕하세요. 내추럴바디짐입니다. 오늘은 카프레이즈 운동의 좋은 점을 알려드리러 왔습니다. 어릴 때 아무리 빨리 달리던 사람이라도 나이가 들면 달리는 속도가 떨어지는 법이죠. '종아리 근육'이 노화해, 달리는 자세에 변화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종아리 근육을 단련하면 달리기 속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은 물론, 혈당 조절 등 건강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웨이크 프리스트대 드비타 박사팀은 18~60세 110명을 카메라 앞에서 달리도록 한 뒤 발이 땅바닥을 박차는 힘과 자세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나이를 먹을수록 달리는 속도와 보폭이 줄고, 땅을 박차는 힘도 감소했습니다. 종아리 근육이 노화하면서 발목 주변 근육보다 점점 엉덩이 부근 근육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되기 때문이에요. 종아리 근육은 발목 관절을 .. 2024. 10. 8. 내추럴바디짐 환절기에 주의해야 할 질환! 안녕하세요. 내추럴바디짐입니다. 오늘은 아침 저녁으로 차가워진 공기에 환절기로 인한 주의해야 할 질환을 알아보겠습니다! 공기가 차고 건조하면 바이러스가 잘 전파되고, 코 점막까지 건조해져서 바이러스가 쉽게 침투하는데요. 상기도 염증을 주의해야 합니다. 일단 전파된 바이러스나 세균이 기관지염이나 폐렴을 일으키면 기관지가 붓고 점액성 분비물이 증가합니다. 이러한 바이러스는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로 전파되는데, 과로하거나 흡연하거나 영양이 부족한 경우라면 잘 감염되고 회복 역시 더딜 수 있습니다. 10월부터 본격적인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시작됐는데, 간혹 독감 백신을 맞으면 감기도 같이 예방된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은 독감과 감기가 다른 병인 사실을 아는 사람도 둘 다 호흡기 감염이라는 점에.. 2024. 10. 7. 내추럴바디짐 쌀쌀해진 날씨, 허리가 유독 아프다면? 안녕하세요. 내추럴바디짐입니다. 오늘은 쌀쌀해진 날씨에, 허리가 더 아파온다면 참고하실만한 소식입니다. 낮과 밤의 온도 차가 10도를 훌쩍 넘는 환절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쌀쌀한 아침저녁에는 평소 괜찮다가도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왜 그런 걸까요? 낮은 온도로 인한 혈관 수축 때문입니다. 우리 몸은 날씨가 추워지면 체온을 보존하기 위해 혈관을 수축하고, 자율신경계 조절 기능을 떨어뜨립니다. 그럼 혈액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근육이 긴장되고, 척추 관절과 연골도 함께 수축해 유연성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통증이 나타나기도 쉬워지는 것이죠. 게다가 날씨가 추울 땐 나도 모르게 몸을 움츠리게 되는데, 이 자세도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근육이 수축해있는 상태에서 몸을 움츠리면 근.. 2024. 10. 4. 내추럴바디짐 수면의 질을 높이려면 아침에 ‘이것’을! 안녕하세요. 내추럴바디짐입니다. 오늘은 밤에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아침에 ‘이것’을 필수로 해야한다는 연구결과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아침에 햇볕을 쬐면 그날 밤 수면의 질이 향상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남미시시피대 연구진이 미국에 거주하는 18~80세 성인 103명을 대상으로 햇볕 노출과 수면의 질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참가자들은 70일 동안 햇볕 노출에 관한 정보와 수면의 질에 대한 설문조사를 매일 작성했습니다. 여기에는 야외에서 직접적으로 햇볕을 쬐며 보낸 시간과 아침, 한낮, 오후 등 하루 중 어느 시간대에 노출됐는지 등에 관한 정보가 포함됐습니다. 수면의 질은 피츠버그 수면 질 지수를 이용해 총 수면시간, 잠들기까지 걸리는 시간, 주관적인 수면의 질 .. 2024. 10. 2. 내추럴바디짐 9월은 대장암의 달! 원인과 증상, 예방 및 치료에 대해 안녕하세요. 내추럴바디짐입니다. 오늘은 대장암의 달인 9월이 끝나기 전, 대장암에 대해서 자세한 내용을 서술해보려고 합니다. 초기 생존율은 90% 이상이지만 사망률은 전체 암 가운데 3위인 질병이 있습니다. 바로 ‘대장암’인데요. 대장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뒤늦게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암이 상당 부분 진행됐을 가능성이 크고요. 대한대장항문학회가 9월을 ‘대장암의 달’로 지정해 경각심을 높이는 이유입니다. 입을 통해 섭취한 음식은 소화기관인 식도, 위, 소장, 대장을 거쳐 대변으로 배설됩니다. 대장암은 소화기관의 마지막 부분인 대장에 생긴 악성종양입니다. 발병 위치에 따라 크게 결장암과 직장암으로 구분됩니다. 대장암은 ‘식습관이 부른 병’이라 불릴.. 2024. 9. 30.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