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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헬스][범계헬스][범계피티][범계pt] 내추럴바디짐 큰일 보면서 스마트폰? 내 항문 건강은

by 트레이너 이재술 2024.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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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추럴바디짐입니다.
오늘은 큰일을 보며 스마트폰을 쥐고 오랜 시간 앉아 있는 습관을 가진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큰일을 보러 화장실에 갈 때 스마트폰을 두고 가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변비 같은 특정 증상이 없다면 짧은 시간 안에 집중해서 원래 목적대로 볼일을 다 보고 나올 수 있지만, 스마트폰 화면 속 다양한 콘텐츠에 정신을 뺏겨버릴 경우 변기에 앉아 있는 시간은 하염없이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그 시간이 길어지고 점차 쌓여갈수록 항문 건강은 나빠질 수 있다는 점이에요.










항문 부위 대표적인 질환인 치핵, 치열, 치루를 아울러 통상 치질이라고 부릅니다.
치질 중에서도 70~80%를 차지하는 치핵은 항문 점막 주위에 돌출된 혈관 덩어리가 생기는 질환입니다. 변기에 오래 앉아 있을 때 특히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이는 혈액이 항문으로 심하게 쏠리게 해 치핵을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치핵의 초기 증상은 잘 느끼지 못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40% 정도의 환자에게선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이에요. 증상이 있어도 항문 주변이 가렵거나 통증이 없는 출혈, 변이 속옷에 묻는 등의 가볍게 느껴지는 것이어서 치핵임을 알아채지 못할 때도 많습니다. 변에 피가 섞여 있거나 혈전이 동반돼 통증이 생기는 등의 증상을 경험해 치핵의 존재를 알게 되기도 합니다.


증상이 비슷한 치열은 딱딱한 변이나 심한 설사 등의 이유로 배변 시 항문이 찢어지면서 발생합니다. 배변을 할 때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는 게 특징이며, 배변을 마친 후 휴지로 닦을 때 피가 묻어나오게 됩니다. 여성이 더 많이 겪으며 장기간 방치할 경우 항문 주위 농양이나 치루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들 항문질환이 발생하는 데엔 여러 원인이 작용하지만 환자 개인이 손을 쓰기 어려운 유전적 소인을 제외하면 잘못된 배변 습관이 큰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마트폰 등을 들고 장시간 변기에 앉아 있는 습관 외에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을 준다거나 잦은 설사로 이어지는 과음 등의 이유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여성은 임신과 출산으로 골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서 치핵이 생기거나 악화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식습관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배변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루 20~30g의 섬유질과 1.5~2.0L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변기에 장시간 앉아 있는 행동은 좋지 않으므로 배변이 끝나면 비록 시원한 느낌이 들지 않더라도 바로 일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변비나 설사를 유발하는 약물의 복용은 피하며 증상이 발생하면 따뜻한 물로 좌욕을 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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