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추럴바디짐입니다.
오늘은 여름에 특히 뇌졸중을 조심해야 하는 케이스를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날씨가 많이 후덥지근하고 점점 뜨거운 기운이 올라오고 있는 요즘입니다.
수분 섭취를 잘 하지 않는 등 예방 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여름에도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조심해야 하는 경우를 알아보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체온 상승을 막기 위해 체내 혈관이 팽창합니다. 이로 인해 혈류 속도가 느려져 뇌세포에 혈액 공급이 잘 안 되면 뇌졸중 위험을 높입니다. 특히 실내 냉방으로 인해 체온이 떨어진 상태에서 갑자기 기온이 높은 외부로 나갈 때가 위험하죠. 급격한 온도 차이로 인해 교감신경이 과 활성화되고, 혈관이 수축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온도가 1도 오를 때마다 뇌졸중 사망률이 2.1%씩 증가한다는 영국 런던대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고, 수분을 보충하지 않아 생기는 탈수도 뇌졸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탈수 현상으로 인해 체내 수분이 줄어들면, 혈액의 점도가 높아져 혈전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혈전이 혈관을 돌아다니다 뇌혈관을 막으면 뇌경색(허혈성 뇌졸중)이 되기도 하고요. 더우면 혈액 점도가 증가해 허혈성 뇌졸중이 잘 생깁니다.
여름철 뇌졸중을 예방하려면 여름철 목마르지 않아도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합니다. 1~2시간 간격으로 한 잔씩 물을 자주 나눠 마시는 것이 좋아요. 외출 후 땀을 많이 흘린 상태라면 물을 한 번에 두 컵 이상 마셔서 바로 수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실내 냉방을 할 때는 외부와의 온도 차이가 10도를 넘지 않게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샤워는 미지근한 물로 하고, 여름 휴가지에서 차가운 물에 들어갈 때는 충분한 준비운동을 해야 하고요. 평소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심장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면 특히 주의하고 규칙적인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금연, 금주는 필수겠죠?
혈액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해조류를 먹는 것도 방법입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 미역이 있습니다. 미역에는 수용성 섬유질 ‘알긴산’이 함유되어 있어요. 알긴산은 장에서 당이 흡수되는 것을 방해해, 혈당을 조절하고 혈액 점도가 높아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배출을 도와 이상지질혈증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도록 돕습니다. 다시마 역시 알긴산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바다의 보물’이라 불리는 톳은 비타민·칼륨·식이섬유·철분 등 몸에 좋은 성분이 다량 함유됐습니다. 나트륨을 배출하는 칼륨이 특히 풍부하며, 톳에 든 식이섬유 ‘후코이단’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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