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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헬스][범계헬스][범계피티][범계pt] 내추럴바디짐 제로 식품을 고를 때 주의할 점!

by 트레이너 이재술 2024.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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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추럴바디짐입니다.
오늘은 제로 식품을 고를 때 주의할 점! 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최근 제로 식품의 열풍이 사그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습니다.
똑같이 맛있는데, 심지어 건강하다고 하니 어쩌면 소비자에겐 당연한 선택일지도 모르겠네요. GS리테일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4월 편의점 GS25의 음료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체 탄산음료 상품 매출 중 제로 음료 구성비가 무려 52.3%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에는 음료를 넘어서 아이스크림, 소스, 잼 심지어는 숙취해소제까지 '제로'를 붙인 제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제로라고 무조건 건강한 것은 아닙니다. 정말 건강한 '제로' 제품을 찾고 싶다면, 영양성분을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먼저 제로 뒤에 붙은 단어가 무엇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단백질이든, 설탕이든, 트랜스지방이든 특정 영양소 함량이 0으로 표기가 가능할 정도로 소량 들어있다면, '제로'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로 슈가 제품이라 샀는데, 생각보다 열량은 높을 수 있으므로 항상 영양성분표를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는 게 좋아요. 또 설사 무·저 '칼로리' 식품이어도 많이 먹으면 살이 찔 수 있습니다. 칼로리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에요. 한국 식품위생법상 음료수 100mL당 4kcal 미만이면 '무', '제로' 칼로리라고 작성할 수 있고, 식품은 100g당 40kcal 미만이면 '저칼로리'라고 표기할 수 있습니다.


'제로 슈거', '무설탕' 등 표기가 있는 식품도 당이 들어 있을 수 있습니다.
당은 크게 설탕, 천연당, 첨가당으로 나뉘는데요. 천연당은 자연스럽게 나오는 당이고, 첨가당은 인위적으로 첨가되는 당입니다. 제로 슈거나 무설탕은 설탕에만 해당하는 표현으로, 천연당과 첨가당은 함유돼 있을 수 있습니다. 설탕 무첨가나 무가당은 설탕과 첨가당이 빠진 제품이라는 뜻입니다. 간혹 스테비아·알룰로스 옵션 등 대체당 이름을 붙여 마치 '제로' 슈가 제품인 것처럼 포장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최근 메가커피 '스테비아 옵션'은 제로 슈거 메뉴는 하나도 없고, 일반 음료와 당 함유량 차이도 거의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어떤 대체감미료를 사용했는지, 원재료명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대체감미료 종류에 따라 혈당이 오르기도, 일일 섭취량이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대체감미료는 크게 4가지, 합성감미료, 천연감미료, 천연당, 당알코올로 나누어집니다. 합성감미료는 인공적으로 합성·제조한 감미료로, 수크랄로스, 아스파탐, 사카린 등이 있습니다. 천연감미료는 식물의 잎, 종자 등 자연에서 추출한 감미료입니다. 스테비아, 나한과 등이 있습니다. 자연에서 생성되는 당인 천연당으로는 자일로스, 알루로스, 타가토스 등이 있고, 당에 '-OH기'를 붙여 알코올로 바꾼 당알코올로는 자일리톨, 말티톨, 에리스리톨 등이 있습니다. 식품에 사용되는 감미료들은 모두 테스트를 거친 것으로, 유해한 작용은 하지 않지만 보통 체내 흡수되지 않는 것들이 많아 과도하게 섭취하면 복통,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일 권장 섭취량을 지키는 게 좋습니다. 또 탄수화물을 부분 가수분해해 형성한 말토덱스트린이 원재료명에 들어가 있다면 혈당을 높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수크랄로스=제로 슈가 탄산음료에 주로 사용됩니다. 열량, 혈당지수 모두 0이다. 당도는 설탕대비 600배로 높은 편이며, 1일 섭취 허용량 일일섭취허용량은 15mg/kg입니다.

아스파탐=소주, 막걸리 등에 주로 사용됩니다. 알레르기, 암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유해성 논란이 있었지만, 매우 많이 먹어야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확인돼 일단락됐습니다. 열량, 혈당지수 모두 0입니다. 당도는 설탕의 200배이며, 일일섭취허용량은 40mg/kg입니다.

스테비아=열량, 혈당지수 0으로, 오히려 인슐린 분비세포를 자극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습니다. 당도는 설탕의 200~300배이며, 통합식품첨가물전문위원회(ZECFA)에 따르면 일일섭취 허용량은 4mg/kg(스테비올)입니다.

자일로스=자작나무와 단풍나무에서 추출하는 천연당으로, 체내에서 혈당 분해 효소 활성을 억제해 설탕 흡수를 줄입니다. 열량, 혈당지수 모두 0이며, 당도는 설탕과 비슷합니다.

타가토스=열량이 1.5kcal/g이고, 혈당지수는 3입니다. 과도하게 먹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당도는 설탕의 약 92%로 조금 낮습니다.

알룰로스=열에 강해 식품업계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혈당지수는 0이지만, 열량이 0.4kcal/g으로 조금 있습니다. 당도가 설탕의 70%로 낮아, 상당량 사용될 수 있으므로 열량을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일일섭취 허용량은 0.4g/kg입니다.

자일리톨=열량 2.4kcal/g이고, 혈당 지수는 12입니다.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아요. 단맛은 설탕과 비슷하고, 청량한 맛이 납니다. 일일섭취 허용량은 5~10g입니다.

말티톨=가공 형태에 따라 혈당을 높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혈당 지수는 35~52다. 단맛이 설탕의 약 75% 수준이라, 많은 양이 사용될 수 있으므로 영양성분을 잘 살펴보는 것이 좋다. 열량은 2.1kcal/g입니다.

에리스리톨=설탕과 가장 유사한 맛이 납니다. 혈당, 열량 지수 모두 0입니다. 다만, 심혈관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혈중 에리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심장마비나 뇌졸중 위험이 올라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적이 있습니다. 일일섭취 허용량은 5g/k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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