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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헬스][범계헬스][범계피티][범계pt] 내추럴바디짐 서서히 다가오는 노화의 신호, 근감소증

by 트레이너 이재술 2024.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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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추럴바디짐입니다.
오늘은 근감소증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근육 감소는 신체 노화의 신호입니다.
의자에 앉아 지내는 시간이 길수록 몸을 지탱하는 근육은 사라지는데요.
체형도 배가 나오고 팔다리가 가늘어집니다. 고령층이 되면 이 근육이 사라지는 속도가 더 빨라지게 됩니다. 엉덩이·허벅지 등 하체 근육이 줄면 걷는 속도가 느려지고 병에서 회복하는 힘도 약해집니다. 근력을 유지하는 것은 노년기 건강한 삶의 필수 조건인 셈인 거죠.


근육은 나이가 들수록 중요해지는 건강 지표 중 하나입니다. 초고령사회에서 건강 수명을 늘리려면 근육부터 챙겨야 합니다. 활기찬 노후도 탄탄한 근육이 뒷받침돼야 가능하니까요. 근육 감소를 방치하면 가볍게 집 앞을 산책하는 것도 힘들고 가족과 여행 가는 것도 짐이 될까 봐 두려워 망설이게 됩니다. 국내 85세 이상 고령층의 절반 이상은 산책·옷 입기·식사 등 일상생활 수행 능력이 떨어져 남의 도움을 받는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근육이 줄면 기초대사량이 낮아지고 덜 움직이면서 근육 감소 속도가 빨라져 전신 건강이 나빠집니다. 근육이 줄면 근육이 있던 자리에 지방이 채워지는데, 이는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쉽게 찌는 체질로 변하도록 도모하게 됩니다.
그래서 중년인 40대부터는 근력 운동으로 근육 유지에 신경써야 하는데요. 근육은 적절히 자극하지 않으면 위축되다가 사라지기 때문이에요. 건강한 사람도 신체 활동량이 줄고 체내 단백질 합성 능력이 떨어져 근육을 구성하는 근섬유의 수와 굵기가 줄어 근육량·근력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40세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매년 1% 남짓한 근육이 사라집니다. 이렇게 누적된 근육 감소는 60~70대가 되면 근육이 가장 많았던 시기와 비교해 30%나 줄어들어 근감소증 상태가 됩니다. 국내 65세 이상 성인 중 심혈관 질환이 있는 남성의 30.3%, 여성의 29.3%가 근감소증이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근육 감소는 다양한 건강 문제의 도화선이 되기도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근육의 양과 기능이 감소하는 근감소증을 질병으로 분류하고 경계합니다. 근육이 줄면 자신의 몸을 버티고 이동하는 게 힘들어지는데, 근육이 뼈와 인대를 보강하고 지지해 주는 힘도 줄어 관절·연골의 약화로 퇴행성 관절염이 빨리 진행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균형 감각이 떨어져 잘 넘어지고 낙상 위험이 클 뿐만 아니라 작은 타박상에도 그 충격이 고스란히 뼈로 전달돼 쉽게 골절로 이어집니다. 결국 활동 범위가 크게 줄거나 꼼짝없이 누워 지내야 하겠죠.


만성질환 발병 위험 역시 커집니다. 근육량이 줄면 신체 활동이 줄어들면서 기초대사량이 감소합니다. 근육이 사라진 자리를 지방세포가 차지하면서 내장 지방이 생기기도 쉽습니다. 또 지방세포에서 염증 물질이 과도하게 분비돼 인슐린 저항성이 커지고 혈관 상태가 나빠져 비만·당뇨병·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 발병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근감소증이 심할수록 사망률이 높다는 국내 연구도 있습니다.


간단히 자가진단을 해볼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종아리에서 가장 두꺼운 부분이 양손의 엄지·검지 손가락으로 만든 원(핑거링)에 딱 맞거나 공간이 남는다면 근감소증일 수 있습니다. 본래 종아리 근육은 30~32㎝ 정도인 핑거링보다 굵어야 합니다. 하체 근육이 줄면 종아리도 가늘어지기에 굵기는 변함없지만 예전보다 탄력이 떨어졌다면 근육 감소를 의심해야 한다. 걷는 속도가 예전보다 느려졌을 때도 근감소증일 수 있습니다.


근감소증을 예방하는 확실한 전략은 근력 운동입니다.
은퇴 이후를 대비해 연금을 준비하듯 젊었을 때부터 근육을 단련해야 합니다. 일주일에 3~4회 정도는 규칙적으로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령·탄력밴드를 사용하거나 스쿼트·런지 등 자신의 체중을 이용해 근력을 강화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근력 운동은 체력에 맞춰 버티는 시간과 횟수, 무게를 늘리면서 강도를 키워 나가는 방식인데 운동 강도는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유지하면서 ‘약간 힘들다’ 싶은 수준이 적당합니다. 근력을 단련할 때는 팔·어깨·복부처럼 근육의 크기가 작은 상체보다 엉덩이·허벅지 등 하체 근육부터 키웁니다.

자세도 중요합니다. 근력 운동을 할 때 정확한 자세를 처음부터 끝까지 유지해야 합니다. 근육을 만드는 근력 운동은 근육의 수축·이완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뤄야 하기도 하구요. 운동 생리학적으로 근세포를 자극하는 지점은 수축 포인트가 40%, 이완 포인트가 60%입니다. 아령을 들어 올릴 때는 모든 신경을 집중해 천천히 올리지만 내릴 때는 던지듯 털썩 놓는다면 반쪽짜리 운동이 되기에 끝까지 주의해야 합니다. 근력 운동은 한 번을 하더라도 제대로 해야 합니다. 몸을 쭉쭉 펴주는 스트레칭도 필수에요. 근육의 피로를 방지할 수 있는 데다 근육의 수축·이완 작용을 높여 근육 생성의 효율성이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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