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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헬스][범계헬스][범계피티][범계pt] 내추럴바디짐 다리 꼬기, 척추 통증과 비대칭의 주범

by 트레이너 이재술 2024.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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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추럴바디짐입니다.
오늘은 다리 꼬는 습관이 얼마나 신체에 치명적인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의자에 앉기만 하면 다리를 꼬는 사람이 있습니다.
뭔가 안정적이고, 하다가 보니 자세가 편안하게 느껴져 습관처럼 꼬게 되는데요.
이렇게 한쪽으로 다리를 계속 꼬면 골반이 틀어져 허리에 심각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가끔 문제를 해결하고자 양쪽 다리를 번갈아 꼬는 사람도 있는데,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합니다.











허벅지를 맞닿은 상태로 다리를 꼬면 한쪽 골반에만 체중과 압력이 쏠리고,
반대쪽 골반 근육은 심하게 당겨져 골반이 틀어집니다.
이 때문에 골반 대칭이 안 맞으면 척추 각도가 변하고 양쪽 골반 크기와 높낮이가 달라지게 되고요. 이로 인해서 좌골신경(허리와 다리를 지나는 신경다발)에 스트레스가 지속돼 통증으로 이어집니다.

심하게 비틀린 척추가 중추신경을 압박해 근육, 관절, 장기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다리 꼬는 습관이 장기간 유지되면 척추가 휘는 측만증이나 후만증, 허리디스크, 이상근 증후군, 발음성 고관절 등의 척추 질환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다리 꼬기 자세를 유지하면 정맥의 혈액순환을 방해해 다리 부종이나 정맥류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성장기 청소년은 성장판에 악영향을 미쳐 키가 더 이상 자리지 않는 부작용도 우려되기도 합니다.








여기에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양쪽 다리를 번갈아 꼬는 행동은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킵니다. 골반이 틀어진 상태에서 다른 쪽 다리를 꼬면, 골반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게 아니라 다른 쪽 골반 역시 비틀린다. 이때 골반의 위아래 불균형이 더욱 심해져 척추의 올바른 곡선이 무너지고, 척추 질환에 걸릴 위험도 커진다.


다리를 자주 꼬는 사람이라면 골반이 이미 틀어졌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X-Ray 검사 등 전문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좋지만, 일상생활에서도 확인할 방법이 있습니다.
다리를 꼰 자세가 편하게 느껴진다면 이미 골반이 틀어졌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두 다리의 바지 밑단 길이가 다르거나 치마가 한쪽으로 계속 돌아가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뒤통수와 발뒤꿈치를 벽에 붙이고 서서 허리와 벽 사이에 손을 넣는 것도 방법입니다. 정상이라면 손이 한 개 정도 들어가지만, 손이 두 개 이상 들어가거나 아예 들어가지 않는다면 골반이 각각 앞·뒤로 틀어졌다고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의자에 앉을 때는 다리를 꼬지 말고 엉덩이를 등받이에 밀착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무릎은 90도보다 약간 벌어지게 하고, 허리는 등받이에 기댄 어깨부터 골반이 일직선이 되게 합니다.
발바닥 전체를 완전히 바닥에 닿게 해 체중을 분산시키는 것도 방법입니다.
책상과 의자 사이를 가깝게 유지하고 팔걸이를 이용해 하중을 팔로 지탱하는 것도 습관 교정에 도움이 됩니다.
단번에 습관을 고치기 어렵다면, 의자 밑에 발판을 놓고 발을 올리는 등 대체할 수 있는 자세로 넘어갔다가 점차 자세를 교정하면 됩니다.
또 꾸준한 스트레칭과 운동으로 뒤틀린 몸의 균형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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