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추럴바디짐입니다.
오늘은 올리브유, 카놀라유, 포도씨유 등 너무 많은 기름 종류 중에 어떤 것이 건강에 좋은 기름인지 알려드릴텐데요!
국내 일부 브랜드가 이달부터 식용유 제품들의 가격을 평균 5% 인하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협조하기 위해서인데요. 마침 국제 유지류 가격도 하락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입 유지 등 다른 제품의 가격도 안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지금이 바로 식용유를 사기 적기인듯 하네요.
하지만 식용유는 카놀라유, 포도씨유, 아보카도오일, 아마씨유, 올리브유 등 종류가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그중 건강한 기름을 사려면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까요?
첫 번째로 참고해야할 부분은 불포화지방입니다.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많을수록 건강에 좋은데요, 착한 콜레스테롤은 늘리고,
나쁜 콜레스테롤은 줄이기 때문입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은 우리 혈관에 쌓이는 LDL 콜레스테롤을 말하고, 착한 콜레스테롤은 LDL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이동시켜 혈관을 청소하는 HDL 콜레스테롤입니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염증 수치도 올라갑니다.
또 포화지방산은 지방으로 축적되지만, 불포화지방산은 그렇지 않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대표적인 식용유로는 카놀라유(91.4), 포도씨유(86.0), 해바라기씨유(85.2), 아보카도오일(84.0), 올리브유(83.4) 등이 있습니다.
괄호 안 숫자는 100g당 불포화지방산 함량입니다.
특히 불포화지방산 중에 이중결합이 한 개만 있는 단일불포화지방산은 심혈관질환에 좋습니다.
실제로 미국 하버드대에서 22년간 9만여 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식물성 단일불포화지방산을 풍부하게 섭취한 사람들의 사망 위험이 16%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정제 탄수화물을 식물성 단가불포화지방산으로 대체하면 심장병 등의 위험이 줄어 생존율이 10~15% 높아지기도 했는데요.
단일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오일로 대표적인 게 올리브유(73.0g), 아보카도오일(70.6g)입니다.
다만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많은 식용유가 건강에 좋다'는 명제가 성립하려면 '가열 등 어떤 조리 없이 섭취할 때'라는 조건이 붙습니다.
식용유마다 발연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발연점은 기름에 열을 가했을 대 표면에 연기가 생기는 지점의 온도를 말합니다.
발연점 이상으로 온도를 높이면 암을 유발하는 미세먼지가 발생합니다.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는 발연점이 180도 정도로 낮은 편이라, 튀김·구이보다 샐러드나 무침 요리에 적당합니다.
다이어트 할 때 이런식으로 사용하면 정말 유용한 기름이겠죠?
발연점은 아보카도오일(271도), 카놀라유(242도), 해바라기씨유(220도), 포도씨유(216도)가 높습니다.
유익한 정보 참고하셔서 꼭 건강한 식사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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