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추럴바디짐입니다.
오늘은 젊은 치매에 대해서 설명을 해보려고 합니다.
예전에 알츠하이머 치매에 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주로 노인 분들에게 특정되는 질환이었다면 이번엔 나이가 젊은 사람들도 충분히 걸릴 수 있는 질환입니다.
65세 이전에 발생하는 초로기 치매(조발성 치매) 환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2021년도 기준 초로기 치매 환자는 10년간 약 3.6배나 증가했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러 연구를 통해 진행속도가 더 빠르다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르면 초로기 치매에서 가장 흔한 알츠하이머병은 65세 이후 발생하는 알츠하이머병보다 인지기능 저하 속도가 빨랐으며 국내 연구진이 3년간 추적 관찰한 연구에서도 뇌 위축이 더 빠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치매는 완치제가 없어 현재로선 꾸준한 약물복용으로 진행을 늦추는 것이 최선입니다.
젊은 환자도 마찬가지이며 일찍 약을 먹는다고 해서 도중에 중단하지는 않습니다.
초로기 치매의 원인(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전두측두엽 치매, 알코올성 치매)에 따라 적합한 약물을 선택해 꾸준히 복용해야 합니다.
알츠하이머병 유전자 연구에 따르면 초로기 치매가 노인성 치매보다 유전적 영향을 약 3배 더 많이 받습니다. 하지만 동양인 대상으로 한 초로기 치매 유전자 연구는 아직 부족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초로기 치매의 흔한 원인은 알츠하이머병과 전두측두엽 치매입니다.
특히 전두측두엽 치매는 기억력 저하보다 이상행동이나 성격변화가 초기에 나타나고 언어기능 저하, 집행기능장애 등이 나타날 확률도 22~64%에 달합니다.
초로기 치매는 노인성 치매보다 처음부터 이상행동과 성격변화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40대, 심지어 그 이전부터 치매가 시작됩니다.
또 청소년기부터 위험인자를 적절히 관리하고 충분히 예방 교육을 받으면 치매위험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그럼 운동이 예방에 도움이 될까요?
운동이 치매예방에 좋다 보니 젊은 층은 근력운동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모두 병행하면 예방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는 있지만 둘 중 한가지의 단독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일관된 연구결과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 모두 규칙적으로 같이 해준다면 치매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초로기 치매의 예방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자주 걷고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하며 적극적인 두뇌 활동, 생선과 채소 및 과일 등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음식을 고르게 섭취해야 합니다.
과음을 피하고 금연하고 비만, 고혈압, 당뇨 등 치매위험인자를 철저히 관리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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