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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헬스][범계헬스][범계피티][범계pt] 기립성저혈압과 미주신경성실신, 뭐가 다르고 어떻게 예방하지?

by 트레이너 이재술 2024.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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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추럴바디짐입니다.
오늘은 많이들 가지고 계시는 증상이고, 또 헷갈릴 수 있는 기립성저혈압과 미주신경성실신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합니다.









실신은 우리 주변에서 생각보다 흔하게 일어납니다.
누워있거나 앉았다가 갑자기 일어났을 때, 피 또는 주삿바늘을 봤을 때 충격으로 쓰러지기도 합니다. 전자는 기립성 저혈압, 후자는 미주신경성실신인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두 질환은 증상이 비슷해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누워있거나 앉았다가 일어서면 혈압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는데
보통 자율신경계가 반사작용을 해서 혈압을 조절합니다.
반면 기립성저혈압환자는 자율신경계 반사작용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아 순간적으로 혈압이 비정상적으로 낮아지고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 증상이 나타납니다.





기립성저혈압은 고혈압약이나 이뇨제 등 혈압 강하 약물복용 시 가장 흔히 발생합니다.
또 지나친 다이어트, 설사, 구토 등으로 수분 섭취가 충분하지 않아도 혈압이 감소해 실신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당뇨, 치매, 파킨스병 등 자율신경계 이상 질환이나 과음 후 발생하기도 합니다.


미주신경성실신은 신경매개성실신(반사실신) 중 가장 흔합니다.
우리 몸은 긴장하거나 두려움을 느끼면 부교감신경이 활성화 되는데요,
이때 부교감신경계가 지나치게 항진되면 혈압 및 맥박저하로 인해 실신하게 됩니다.
피를 보거나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등 정서적 요인이나 더운 곳에 오래 서있는 등 환경적인 요인에 반응해 부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면서 발생합니다.

피를 보거나 스트레스, 불안, 공포 및 감정적 동요가 있는 경우, 피로 또는 탈진, 통증 등에 의한 실신이 미주신경성실신에 해당됩니다.
실신 전 미주신경이 항진되기 때문에 구역감, 구토, 화장실에 급하게 가고 싶은 충동, 심한 발한 및 창백함 등 전구증상이 동반됩니다.






두 질환 모두 주요 증상은 일어날 때 어지러움, 일시적 시야 장애, 두통, 실신 등입니다.
미주신경성실신은 기립성저혈압과 달리 보통 특정유발요인이 있고 전구 증상이 동반되기 때문에 병력청취로 구분됩니다.
모두 갑자기 쓰러지면서 얼굴이나 머리를 다치거나 타박상을 입는 등 큰 부상으로 이어지기 쉬워 평소 천천히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만약 전조 증상이 나타나면 빠르게 머리를 낮춰 눕거나 자리에 앉는 등 실신을 방지해야 합니다.






혈압이 낮아지지 않도록 적절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셔야 하는데
특히 기립성저혈압 환자는 갑자기 일어서지 말고 미주신경성실신 환자의 경우 구역감, 구토 등 전구증상이 있다면 즉시 그 자리에 누워 다리를 올리고 안정을 취해 의식을 잃지 않게 해야 합니다.



두 질환을 장기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운동인데요.
평소 건강관리를 잘하면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자율신경계가 잘 작동하도록 관리를 하면 증상을 훨씬 완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에요.

자율신경계는 근육의 조절을 많이 받으므로 평소 운동을 통해 근육 활동을 원활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지나친 다이어트 혹은 폭식, 운동을 게을리 하면서 과음이나 폭식을 하는 등의 나쁜 생활 습관을 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평소 이런 증상이 있으셨던 분들! 내바짐에서 열심히 운동하고 극복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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