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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바디짐 무릎 퇴행성관절염 운동은 어떻게?

by 트레이너 이재술 2025.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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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추럴바디짐입니다.
오늘은 무릎 퇴행성관절염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나이가 들고, 무릎을 많이 쓰다 보면 퇴행성관절염이 찾아옵니다. 퇴행성관절염은 65세 이상 인구 80%가 경험하는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입니다. 관절의 연골이 닳아 무릎에 통증이 생기게 되는데요. 노화가 주요 원인이지만, 체중 증가, 무리한 운동, 반복적인 충격 등이 관절 퇴행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은 무릎 연골이 얇고 근육량이 적어 남성보다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형외과 박상훈 교수는 "체중 증가, ​레저스포츠, 무리한 체중 감량에 따른 골밀도 약화 등이 위험인자로 작용하면서 젊은 연령대에서도 퇴행성관절염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의 치료,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은 엑스레이 등 방사선학적 소견에 따라 1~4기로 구분되지만, 통증의 정도가 반드시 병기의 진행과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또 증상이 심해졌다가 호전되는 양상을 반복하면서 점차 악화되는 특성을 보입니다. 박상훈 교수는 "퇴행성관절염은 대부분 통증이 지속되지 않고 1~2개월 아프다가 1~2개월은 나아지는 양상을 반복하며 점차 악화되기 때문에 환자들이 증상만으로 1단계를 쉽게 구분하기는 어렵다"며 "특히, 계단을 오르내리기 어렵거나 무릎을 굽혔다 펴는 동작에서 통증이 1주일 이상 지속될 경우 빠른 진료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퇴행성관절염 치료에서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수술 시기입니다. 손상된 관절을 제거하고 인공관절을 끼워넣는 인공관절치환술은 본인의 무릎을 최대한 사용한 후,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지속될 때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가벼운 상태에서는 약물치료와 주사치료, 운동요법 등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가벼운 산책도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심한 경우, 관절 운동 범위가 제한돼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경우, 방사선 검사에서 연골 손상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박상훈 교수는 "최근 인공관절치환술을 받는 주요 연령대는 70~80대"라며 "50~60대에서는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증상을 조절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습니다.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경우 체중을 조절하고,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꾸준한 운동을 실천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중요합니다. 권장되는 운동으로는 평지 산책 1시간 내외, 실내 자전거 30분~1시간, 수영이나 아쿠아로빅 등이 있습니다. 등산은 산을 내려올 때 연골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가급적 높은 산은 피하는 것을 권장한다.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실시하면 관절의 유연성이 증가하고, 운동 중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연령대에 따라 운동 강도를 조절해 젊은 층은 1시간 전후, 고령층은 30분 전후로 시행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최근 내추럴바디짐에 무릎 퇴행성관절염으로 오신 회원님이 있으신데요.
재활운동을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무리가 가지 않게 시작하고, 점점 더 난이도를 올리면 됩니다.
재활 운동의 더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와 유튜브로 곧 업로드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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