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추럴바디짐입니다.
오늘은 이온음료의 올바른 복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온음료는 운동 시 절대 빠지지 않는 아이템이죠.
게다가 물보다 2~4배 빨리 체내에 흡수된다고 하지만,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오히려 수분 흡수율을 떨어뜨리고 소화기관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온음료는 고강도 운동 후에만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름 그대로 우리 몸에 필요한 이온성분이 함유된 이온음료는 운동 중 전해질의 균형 붕괴를 막기 위해 나트륨과 마그네슘, 칼슘 등을 함유하고 있지만 에너지로 활용되는 당분도 추가돼 있습니다.
따라서 장시간 고온으로 땀을 매우 많이 흘리거나 운동 강도가 극도로 높지 않은 생활체육 수준에서는 굳이 이 이온음료를 마실 필요가 없습니다.
또 이온음료는 물을 완벽하게 대체할 수 없습니다!
땀을 흘리지 않는 사람이 이온음료를 너무 많이 마시면 체내에 전해질 과잉 또는 속이 쓰리거나 두통이 발생할 수 있구요.
또 운동으로 손실된 열량 보충을 위한 당분으로 인해 당뇨나 비만문제가 나타날 우려도 있습니다.
즉, 운동하면서 이온음료를 계속 마시면 자칫 소모된 열량 이상을 섭취하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이죠.
이온음료도 열량이 상당히 많아 다량 섭취하면 살이 찔 수 있으며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을 할 때만 섭취하고 보통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하네요.
내추럴바디짐에서 열심히 땀 흘리며 운동하면서 건강하게 이온음료를 섭취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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