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내추럴바디짐 빙판길에도 끄떡없는 하체 만들기

by 트레이너 이재술 2024. 11. 28.
반응형

안녕하세요. 내추럴바디짐입니다.
오늘은 빙판길에도 끄떡없는 하체 만드는 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수도권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빙판길 낙상 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특히 뼈가 약한 노년층은 낙상 사고를 주의해야 합니다. 낙상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는 하체 운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노년층이 낙상시 가장 조심해야 할 부위가 바로 엉덩이뼈, ‘고관절’입니다. 고관절 골절은 흔히 허벅지와 골반을 잇는 부위가 부러지는 것을 말하는데 고관절이 골절되면 체중을 견딜 수 없어져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며 거동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수개월 동안 꼼짝없이 침상 생활을 해야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년층은 쉽게 폐렴이나 욕창을 동반하게 되며 오래 누워 있다 보니 다리 쪽 정맥의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못해 피가 응고돼 혈전이 생기고 이는 심장마비나 뇌졸중과 같은 고위험 질환으로도 이어집니다.


낙상 사고를 피하기 위해서는 평소 종아리, 허벅지, 엉덩이 등 하체 근육을 단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체 근육의 70%를 차지하는 하체 근육은 쉽게 넘어지지 않도록 몸의 균형을 유지하고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체 운동의 근본’이라고 불리는 스쿼트 동작은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노인은 안전을 위해 처음에는 의자를 잡고 하는 게 좋아요. 진행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잘 고정된 의자의 등받이를 잡고 서서 어깨너비 정도로 발을 벌리고, 허벅지가 땅과 평행이 될 정도로 엉덩이를 뒤로 쭉 빼면서 천천히 무릎을 굽혔다가 일어섭니다. 그리고 의자를 잡고 운동하는 게 익숙해졌다면 손을 떼고 엉덩이를 내렸다가 일어서봅니다. 두 손은 가슴 앞에 두고 손에 깍지를 껴 중심을 유지합니다.


엉덩이 관절 유연성을 높여주는 ‘힙어브덕션’도 추천합니다. 힙어브덕션은 말 그대로 엉덩이를 밖으로 뻗는 동작인데요, 옆으로 누워 숨을 내쉬면서 한쪽 다리를 들어 올리는 동작입니다. 최대한 고관절과 엉덩이 힘으로 움직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무릎·발목·발가락까지 곧게 펴야 효과가 좋습니다. 이 동작을 3초간 유지하고 숨을 들이마시면서 다리를 내립니다. 이 자세가 쉬워졌다면 고무밴드를 종아리에 끼워 운동 강도를 한층 높여보도록 합니다.​


힙브릿지는 엉덩이 근육을 키우는 데 가장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천장을 보고 누운 뒤, 무릎을 90도로 세우고 엉덩이를 들어 올리면 됩니다.
단, 복부의 힘을 유지한 상태에서 엉덩이를 올려야 합니다. 무릎이 아닌 다리 안쪽과 엉덩이에 강한 힘이 느껴질 수 있도록 긴장을 유지합니다. 힘을 준 상태에서 그대로 엉덩이를 들어 올려 긴장을 유지한 다음, 엉덩이를 내리면서 천천히 힘을 뺍니다.









#내추럴바디짐 #범계 #범계헬스 #범계피티 #범계pt #운동 #운동하는남자 #운동하는여자 #운동하는직장인 #헬스 #헬스타그램 #운스타그램 #헬린이 #바디프로필 #보디빌딩 #다이어터 #다이어트 #트레이너 #피트니스 #fitness #body #bodybuilding #health #daily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