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추럴바디짐입니다.
오늘은 무지외반증과 하지정맥류을 막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발 볼이 좁고 높은 신발을 자주 신으면 발을 비롯한 하체 건강이 위협을 받습니다. 그로인해 엄지발가락이 발등쪽으로 휘는 무지외반증부터 다리가 붓는 하지부종, 정맥혈관이 튀어나와 보이는 하지정맥류 등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발 건강을 생각한다면 발에 잘 맞는 편안한 신발을 신어야 합니다. 신발의 길이가 적당한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먼저 신발을 신은 다음 엄지손가락을 엄지발가락 끝에 놓고 눌러 신발 앞 끝 부분이 눌리는 정도로 확인합니다. 이때 엄지가 가볍게 약간 눌리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엄지가 쑥 들어가 여유가 생기면 신발이 발보다 크다는 뜻입니다. 보통 신발 끝에서 발끝까지 약 반 인치의 여유를 두는 것이 적당합니다.
앞이 뾰족하고 굽이 높은 신발은 발의 변형이나 통증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굽이 5cm를 넘지 않는 신발을 신는 게 좋고 굽이 높은 신발을 꼭 신어야 할 때는 하루 두 시간 이상 신지 않아야 합니다. 저녁때가 되면 발이 약간 부어 커지므로 신발을 구매할 땐 될 수 있으면 저녁때 신어보고 골라야 합니다.
하이힐을 포기할 수 없다면 손쉬운 발가락 운동으로 발·다리 건강을 지켜봅시다.
바로 '발가락 가위바위보'를 추천합니다. 발가락을 모두 오므렸다가, 나머지 네 발가락을 제외한 엄지발가락만 힘껏 폈다가, 다섯 발가락을 다시 모두 오므렸다가 전부 쭉 펴는 동작으로 구성됩니다. 하이힐을 신으면 발가락이 좁은 앞쪽으로 강하게 쏠리는데, 이로 인해 발가락이 제 모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잡아주는 인대가 수축된 채로 굳어서 생기는 질병이 무지외반증입니다. 발가락 가위바위보를 하면 인대가 다시 늘어나 제자리를 찾게 되므로 수축된 채로 굳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낮에 활동을 할 때는 두 시간마다 한 번씩 하이힐을 벗고 10회 실시하고, 귀가한 뒤에는 발을 주무르면서 10회씩 실시하면 효과가 큽니다.
발가락 가위바위보는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기 때문에 하지부종이나 하지정맥류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하이힐을 신으면 관절 주위 근육과 인대가 긴장하며, 이로 인해 혈액이 정맥을 통해 심장으로 빨리 가지 않거나 특정 부위에 고일 수 있습니다. 발가락 가위바위보를 하면 말초 근육과 함께 근육 옆의 정맥도 자극되며, 그 덕분에 발이나 다리에 고여 있던 피가 심장으로 잘 돌아가게 됩니다.
한편, 발이 아프면 온 몸이 망가질 수 있습니다. 통증이 생겼을 땐 참지 말고 의사를 찾아 발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내추럴바디짐 #범계 #범계헬스 #범계피티 #범계pt #운동 #운동하는남자 #운동하는여자 #운동하는직장인 #헬스 #헬스타그램 #운스타그램 #헬린이 #바디프로필 #보디빌딩 #다이어터 #다이어트 #트레이너 #피트니스 #fitness #body #bodybuilding #health #daily
카테고리 없음
내추럴바디짐 발 건강 지키는 ‘발가락 가위 바위 보’ 란?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