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추럴바디짐입니다.
오늘은 닭가슴살과 곁들여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가 상승하는 식품들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다이어트 목적으로 식단을 조절할 때 닭 가슴살이나 샐러드 등 단일식품만 먹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요. 그런데 단일식품만 섭취하는 것보다 특정 식품을 곁들여 먹는 게 체중 감량에 더 효과적입니다. 함께 먹으면 체중 감량 시너지 효과를 내는 음식 조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금치, 케일 등 짙은 녹색 잎채소에 아보카도를 곁들여 먹으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는 채소의 항산화 성분이 체내에 잘 흡수되도록 돕는 기능을 합니다.
닭 가슴살에 고추 양념을 곁들이거나 고추를 뿌려 먹으면 칼로리 소모량을 늘리면서 허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은 몸에서 카테콜아민이라는 물질을 합성해 체온을 높이고 땀을 냅니다. 혈관 확장과 수축을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해 에너지 대사가 활성화돼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오트밀은 소화, 흡수 속도가 느려 포만감을 오래 유지합니다. 오트밀은 한 컵에 섬유질이 약 4g 함유돼 있는데 여기에 호두를 한 줌 더하면 섬유질 2g이 추가돼 포만감을 더 오래 유지하면서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인 불포화지방산을 함께 섭취할 수 있습니다.
야채 스프에 병아리콩, 검은콩 등 콩류를 더하면 액체 형태인 스프가 몸속에 빠르게 흡수되는 것을 막아 혈당을 덜 올리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합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소고기에 비타민C가 풍부한 브로콜리를 더하면 체내 영양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단백질과 철분은 적혈구를 만드는데 쓰이며 비타민C는 신체가 단백질과 철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돕습니다.
녹차에 레몬을 짜서 넣으면 녹차의 건강 효과를 배가시킵니다. 녹차 속 항산화 성분인 카테킨은 칼로리와 지방을 태우는 효과를 냅니다.
연어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은 체지방 감량에 효과적입니다.
연어에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고구마를 곁들여 먹으면 체지방 감소 효과를 누리면서 포만감이 드는 가벼운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요거트의 비타민D와 칼슘은 체중 감량 시너지 효과를 내는 영양소입니다. 요거트에 라즈베리를 추가해 먹으면 건강한 단맛과 섬유질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콜리플라워는 혈당지수(GI)와 칼로리가 낮은 식품입니다. 콜리플라워에 올리브오일을 뿌려 먹으면 풍미를 살리고 지용성 영양소 흡수율을 높이며 불포화지방산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피스타치오와 사과는 단백질, 지방, 섬유질을 적절히 제공하는 건강한 조합입니다. 피스타치오는 50개 당 약 160kcal로 열량이 낮은 견과류에 속하며 사과는 섬유질과 각종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해 체중 감량시 건강한 간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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