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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헬스][범계헬스][범계피티][범계pt] 내추럴바디짐 여름이면 더 악화되는 하지정맥류에 대해서

by 트레이너 이재술 2024.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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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추럴바디짐입니다.
오늘은 여름에 더 악화되는 하지정맥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역대급 찜통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9일에는 전국 곳곳에서 최고 온도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서울도 최고 기온 섭씨 36도에 육박하며 75년 만에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이렇게 무더운 날에는 다리가 붓고 경련이 나는 하지정맥류 증상이 심해지는데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전체 하지정맥류 환자 중 절반 이상이 6~8월 중 내원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요?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 판막에 이상이 생겨 발병하는 질환으로, 성인 열 명 중 두 명이 앓을 정도로 흔한 혈관질환입니다. 혈액 역류를 방지하는 판막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혈액이 다리에 몰리면서 정맥이 팽창해 부종, 경련, 통증 등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죠.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에는 혈관이 확장되면서, 다리에 머무는 혈액이 많아집니다. 주변 근육, 피부, 신경조직이 압박되면서 증상과 통증도 심해지게 되구요. 소화불량·변비가 생기고, 발바닥이 아프기도 합니다.
게다가 혈관이 피부 밖으로 울퉁불퉁 튀어나오기도 하는데, 방치하면 피부 색소침착, 피부염, 출혈, 피부궤양 등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여성은 생리불순, 생리통 등으로 호르몬 변화가 생기면 정맥 순환을 악화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여성, 40대 이상 환자 수가 많습니다. 미국에서 보고된 성별, 연령별 하지정맥류 발생 빈도를 보면 여성은 0~29세가 8%, 50~59세가 41%, 70~79세가 72%이고, 남성은 20~29세가 1%, 50~59세가 24%, 70~79세가 43%였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젊은 남성 환자 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강남연세흉부외과에서 지난 2020년 9~11월 내원한 환자 516명의 진료 자료를 분석했는데, 29%가 남성이었고 그중 20대가 20%를 차지했습니다. 달리기가 취미인 남성 오모씨(29)는 "최근 종아리 부위에 실핏줄이 좀 보였는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며 "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준비하다가 장딴지가 붓고 쥐가 나서 병원을 찾았고, 하지정맥류를 진단받았다"고 했습니다.




하지정맥류는 증상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집니다. 초기에는 적당한 운동과 휴식, 압박스타킹 착용 등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그러나 하지정맥류와 이를 유발하는 하지정맥순환부전 증상이 나타나면 방치하지 말고 반드시 병원을 찾아 압박, 운동, 약물, 수술 치료 등 다양한 치료를 복합적으로 시행해야 합니다.


하지정맥류를 예방하려면 무릎 부위까지 꽉 조이는 옷과 신발은 피하고 발목 움직임이 편한 신발이 좋습니다. 다리를 자주 움직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것을 피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앉아 있을 때도 다리 꼬는 자세를 삼가야 합니다. 고염식을 피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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